일본 출장, 첫 대면 자리의 말과 순서
접수에서 명함 교환, 착석과 본론 진입까지 일본 거래처 방문에는 정해진 흐름이 있습니다. 각 장면에서 쓰는 말투 수위와 문장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 일본 거래처 방문은 어떤 순서로 진행되나요
- 접수에서 회사명과 이름을 대고, 안내를 받고, 인사와 명함 교환을 하고, 착석 후 짧은 잡담을 거쳐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단계마다 필요한 문장은 한두 개뿐이라 어려운 것은 문장이 아니라 순서와 타이밍입니다.
- 일본 명함 교환은 어떻게 하나요
- 방문한 쪽이 먼저 건네고 직급이 높은 사람부터 주고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받은 명함은 바로 넣지 않고 테이블에 자리 순서대로 놓으며, 말은 건넬 때와 받을 때의 정형 문구 하나씩이면 충분합니다.
- 일본어 존댓말 수위는 어떻게 정하나요
- 만날 상대를 정해 두고 그 자리에 맞는 형태 하나를 고정합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한 자리에서 정중한 표현과 편한 표현이 번갈아 나오는 것이라, 준비한 문장의 수위를 미리 맞춰 둡니다.
순서를 알면 문장이 줄어듭니다
일본 거래처 방문은 흐름이 거의 고정돼 있습니다. 접수에서 회사명과 이름을 대고, 안내를 받고, 인사와 명함 교환을 하고, 착석 후 짧은 잡담을 거쳐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각 단계에서 필요한 문장은 한두 개뿐입니다. 어려운 건 문장이 아니라 순서와 타이밍이라 몸에 익혀 두는 쪽이 효과적입니다.
- 접수: 회사명, 이름, 약속한 상대 이름 전달
- 인사: 첫 대면 인사말과 소속 소개
- 명함: 건네는 순서와 받은 뒤 놓는 위치
- 잡담: 날씨나 이동에 대한 두 문장
- 본론: 오늘 안건 제시
명함은 말보다 동작이 큽니다
명함 교환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방문한 쪽이 먼저 건네고, 직급이 높은 사람부터 주고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받은 명함은 바로 넣지 않고 테이블에 자리 순서대로 놓습니다.
말은 짧습니다. 건넬 때와 받을 때의 정형 문구 하나씩이면 충분합니다. 대신 두 손 사용과 시선처럼 동작이 어색하면 눈에 띄기 때문에 함께 연습하는 편이 좋습니다.
말투 수위를 하나로 유지하기
존댓말을 전부 익히려 하면 끝이 없습니다. 만날 상대를 정해 두고 그 자리에 맞는 형태 하나를 고정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가장 위험한 건 한 자리에서 수위가 섞이는 것입니다. 정중한 표현과 편한 표현이 번갈아 나오면 오히려 어색하게 들립니다. 준비한 문장의 수위를 미리 맞춰 두면 이 문제가 사라집니다.
- 거래처: 정중한 형태로 통일
- 사내 상급자: 정중하되 조금 짧게
- 동료와 점원: 기본 정중체면 충분
- 어느 경우든 한 자리에서는 수위를 바꾸지 않기
자리가 끝난 뒤
회의가 끝나면 배웅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엘리베이터 앞까지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라 마지막 인사 문장이 필요합니다.
돌아온 뒤 감사 메일을 보내는 것도 관행에 가깝습니다. 길게 쓰지 않아도 되고, 시간을 내준 것과 다음 일정을 언급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통역이 있어도 인사말은 해야 하나요
첫 인사와 명함 교환은 직접 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 구간은 말보다 태도로 읽히기 때문에 짧아도 직접 하는 것이 인상을 좌우합니다.
명함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요
사과하고 상황을 설명한 뒤 나중에 보내겠다고 말합니다. 이 상황에 쓰는 표현도 정형이 있어 준비해 두면 당황하지 않습니다.
존댓말을 틀리면 실례가 되나요
외국인이 말할 때는 대체로 관대합니다. 다만 상대를 낮추는 형태로 잘못 쓰면 곤란하므로 그 부분만 정확히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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